매너손 깜빡해서 드레스 사이 보인 정혜성
뒤늦게 손으로 가슴을 가렸지만..........................................................................................
KBS 연기대상에 참석한 정혜성의 아찔한 드레스가 화제였다.
가슴이 깊게 패인 하얀 드레스를 입은 정혜성은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행사장으로 들어서긴 전, 그는 포토라인에 서서 인사를 했다.
평소처럼 두 손을 모으고 공손하게 인사하던 정혜성.
순간 자신이 드레스를 입고 있다는 사실을 깜빡했던 것.
뒤늦게 손으로 가슴을 가렸지만 이미 가슴이 훤히 드러난 이후였다.
그는 민망해하며 주변을 살폈다.
한편, 정혜성은 배우 윤균상과 드라마 '의문의 일승'에 함께 출연 중이다.
그는 여자주인공인 진진영 역을 연기하고 있다.
그는 드라마의 주요 줄거리를 이끄는 광수대 암수전담팀에서 독고다이 마이웨이인 도도한 형사 역을 맡았다.
지난 1일 방영된 '의문의 일승'에서 정혜성은 윤균상과 남다른 케미로 화제가 됐다.
아빠의 목소리가 담긴 영상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진영의 역을 제대로 소화해낸 것.
슬픔을 감춘 채 도도하게 구는 정혜성을 윤균상은 애틋한 눈길로 바라봤다.
'의문의 일승'은 억울하게 사형수가 되었다고 탈옥에 성공한 남자의 복수극을 담은 드라마다.
가짜 형사인 쾌남 오일승(윤균상 분)이 숨어 있는 적폐들을 쳐부순다는 내용이다.
유쾌한 복수와 함께 윤균상과 정혜성의 썸인 듯 아닌 듯한 미묘한 관계가 드라마 팬들의 주요 관심 포인트가 되고 있다.